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2020년 3월부터 발레와 피트니스를 결합한 발레핏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발레핏이란, 발레와 피트니스를 결합한 복합운동으로 발레에 웨이트운동을 추가하여 속근육 증가는 물론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렸을 적 여성이라면 발레에 대한 동경을 다 가지고 있는데, 전공자가 아닌 이상 발레를 시작하기에는 어렵다. 하지만 발레핏은 발레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고,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피트니스 중 웨이트 운동을 결합시켜 쉽게 발레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운동이다. 발레는 잔근육을 발달시키고, 피트니스는 큰 근육들이 발달하게 됨으로써 몸매라인을 잡는 것뿐만 아니라 체형 중 구부러진 관절들을 곧게 만드는데도 효과적이며, 칼로리 소모가 큰 만큼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요즘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발레핏 프로그램을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경험해 보길 기대해본다.
이 프로그램은 3월 3일부터 신설 운영되며, 화·목(주2회) 16시부터 16시 50분까지 50분간 수업이 진행된다. 한 달 강습요금은 55,000원이고 접수는 20년 2월 18일(화)부터는 현장접수, 2월 25일(화)부터는 온라인접수도 가능하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