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경언/이하 협의회)는 지난 12일 서대문관내 14개동에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서울시새마을회 운동지원400-126호에 의해 메르스 감염환자 증가로 국민 불안감이 날로 확산되고 학교 휴교가 장기화되고 있어, 메르스 확산방지와 국민 불안감 해소 및 하절기 수인성 병원균을 통한 감염경로 차단을 위해 서울시 25개구 일제 방역 실시 방안에 따라 1일 지회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경정하고 12일부터 방역이 실시됐다.
협의회는 이날 일제방역을 시작으로 메르스 확산이 감소될때까지 동별로 매일 방역활동을 지속 추진하게 되며 주민의 요구시 상시 운영하도록 특별 방역팀도 구성하고 있다.
또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12일 방역을 시작한 협의회는 앞으로 7월 28일까지 40일간 일출직전인 5시부터 6시까지와 일몰직전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동별 주민밀집지역 및 다중이용 장소를 중점으로 실시하게 된다.
한편, 방경언 협의회장은 “협의회 모든 회원들은 구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모든 구민들은 국가적 재앙이라고 까지 하는 메르스 위기상황에서 개인 위생 청결은 물론 주변을 항상 깨끗이하여 질병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