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정용래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연임

제46기 종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 상근이사장으로
당기순이익 5억1900달성, 수익금 50%를 배당금으로

홍은동새마을금고가 지난 2월13일 제46기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부터 비상근이사장에서 상근이사장으로 전환된 첫 이사장에 선출돼 3선 이사장으로 그 업무를 시작했다.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 홍길식 부의장과 이종석 의원 등 내외빈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를 통해 홍은동새마을금고는 금고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oo회원에게 중앙회장 표창을, 서oo회원등 5명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으며 홍은1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후 본격적인 총회 안건심의로 들어갔다.
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 등 모두 정원내 등록으로 인해 전원 무투표 당선이 결정된 상황이므로 임원 선거를 위한 긴장감은 없는 가운데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특히 감사보고를 통해 2019년 결산결과 137,720,976,827원에 대출채권, 유가증권, 정기예치금이 잘 운영되고 있으며 전기말 대비 대손충당금 설정액과 추가 설정액을 적립함에도 불구하고 519,018,011원의 당기순이익을 이루어낸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세계증시의 추락, 국제유가급등은 물론 우리 정부의 부동산의 고강도 대책 예고등 금고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2020년 계획을 차질없이 운영해 수익창출을 위해 각별한 신경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용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홍은13구역 재개발 시행시 3~4천명의 주민의 이주 등 어려움을 예상했으나 오히려 200억의 자산이 증가해 자신이 1,420억이 되었다면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홍은동새마을금고도 임직원들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5억1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었고 그 수익금의 50%를 회원들에게 배당하기로 했다”고 
또한 “금고의 위상을 높이고 선진 금융기관으로 성장하는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수익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금고와 회원의 동반성장과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회원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고견을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송죽원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김성수 서대문지사장(사진 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난 9월 30일(화), 공단 사회공헌봉사단 ‘하늘반창고 키즈’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이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에는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갖는 나눔 활동이다. 서대문지사는 ‘하늘반창고 키즈’ 진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송죽원과 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생애 주기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육아박스 및 스쿨박스 등 가능한 지원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키즈는 아이들과 봉사단이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한 후원 및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