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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입니까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이 있다. 최근 우한발 ‘코로나19’에 정부의 무능한 대처를 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코로나보다 이 정부의 뒷북행정에 속이 터질 지경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정도가 아니라 소 다 죽은 뒤 늑장 대응이다. 대체 우리 국민이 얼마나 더 피해를 보고 죽어나가야 중국인 입국금지를 한단 말인가! 
 중국과 혈맹관계라는 북한, 러시아를 비롯한 각국이 이미 코로나 발생 초기에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중국인 입국금지 안하고 대한민국에 확진환자 급증하면서 오히려 한국이 여행경보국, 한국인 입국금지국이 되는 것이  정치, 경제, 외교 ᆢ등 대한민국 국익 및 국가 브랜드 가치에도 더 큰, 매우 심각한 타격이 된다!  ‘코리아포비아’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미 이스라엘, 바레인을 비롯한 6개 국가에서 한국인 입국금지령을 내렸으며, 미국, 베트남, 대만 등의 국가도 대한민국 여행 자제 및 경보국이 되었다. 
  이스라엘에 성지순례차 출국했던 우리 국민들이 이스라엘 공항에 도착 기내에서 내리지도 못한  채, 즉 입국심사도 받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되돌아오는 수모를 겪었다. 사전예고조차 없이 되돌려진 것이다. 
정부의 무능으로 국민이 수모를 겪게 된 것이다. 우리 정부의 무능대처 뿐 아니라 외교적 무능까지..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가 있고, 필자가 위원을 7년간 해오고 있다)에서 이미 1개월 전부터 지역감염의 문제, 중국인 입국금지 해야 한다고 그토록 경고했건만!
 대체 이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입니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당장 중국인 입국 금지해야 한다! 여전히 중국에서 코로나 보균자들이 입국하고 있다. 엉뚱한 곳으로 여론 호도하지 말고! 제발 지금이라도 조처를 해야 한다. 
혹 다른 의도가 있지 않을까 라는 국민의 합리적 의심까지 나오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먼저입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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