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3일 코로나19 관련 구급대용 긴급 구호재난키트를 제작 했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유사)환자 출동 증가에 따른 후속 조치로 대원의 2차 소독 및 생활 편의를 위한 긴급 구호재난키트를 제작했다.
긴급 구호재난키트 구성은 세안용품, 속옷, 양말, 충전기, 커넥터 등 1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긴급 구호재난키트는 대원이 긴급 관찰실 입소시나 추후 기타 감염병 접촉에 따른 격리 및 타·시도 현장 지원근무시 활용하게 된다.
소방 관계자는 “오늘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급대원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코로나19 긴급 구호재난키트를 제작하여 보급하려 한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