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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봄 철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이륜차 집중 단속의 날’지정 현장ㆍ캠코더 영상단속 운영

서대문경찰서(서장 유승렬)는 최근 기온 상승과 더불어 배달수요가 늘어 나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4월까지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및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경찰에 따르면 이번 집중단 속은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이륜차 법규 위반행위로 인한 사망사고가 62.5% 증가함에 따
라 이를 예방하고자 이뤄진다. 특히, 코로나19(COVID-19)에 대비 하여 기존 접촉형 현장단속에서 영 상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한 비접촉 단속으로 전환하여 신호위반‧인도주 행‧중앙선침범 등 주요사고 요인 행 위에 대해 중점단속을 추진할 예정 이다 또한, 현장 단속뿐만 아니라 주요사 고 다발지점 및 상습 법규위반이 잦 은 교차로에서 캠코더 영상단속도 병
행할 계획이라며, 상습 법규위반이 잦은 교차로는 서대문경찰서 홈페이 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이 륜차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그 밖에도 이륜차 법규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주요교차로에 플 래카드 게첩 및 배달업체 서한문 전 송 등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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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