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동 450번지 일대 홍은12구역 공사현장에서는 지난 15일 시공사인 (주)포스코건설 주관으로 공사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유난히도 뜨거웠던 이날 행사에는 홍은동의 랜드마크로 우뚝설 ‘북한산 더샵’ 공사의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정두언 국회의원, 김영호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 위원장과 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최용원 조합장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지금까지의 모든 갈등은 다 내려놓고 화합하여 공사가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공사관계자를 치하했다.
또한 정두언 의원은 오늘이 있기까지를 되돌아보니 참으로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곳의 공사가 잘 마무리 되어 주변에도 영향을 미쳐 재개발이 잘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끝까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공사관계자를 치하했으며 김영호 서대문을 위원장도 “크고 작은 어려움을 잘이겨낸 만큼 안전하게 잘 마치고 명품아파트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원 조합장은 “10년을 몸담고 추진해 온 만큼 감회가 이루말할 수 없으며 특히 7월 10일부로 일반분양이 100%로 완료되어 더욱 기쁘다”며 “최고로 가치가 높은 명품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관계자를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편, 홍은12구역은 홍은동 450번지 일대 26,421.7m에 지하3층 지상 20층에 8개동 연면적 94,686,296m에 아파트 552세대(임대 94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축되는 “북한산 더샵‘아파트로 현재 굴토공사 0.4% 진행 중으로 2017년 12월 15일 완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