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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대문소방서 특장소방차 운용능력 최우수

서울특별시장 기관표창 수상해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7월 23일 오전 9시에 대강당에서 정례조례 참석 소방공무원들에게 금년도 뜻깊은 일은 서대문소방서에서 전직원이 단합하여 특장소방차 운용능력 경연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특장소방차 운용능력 경연평가는 지난 5월 14일 소방서 후정에서 외부 평가관 입회하에 특장소방차(고가사다리차, 굴절차, 펌프차, 화학차) 4종에 대한 집중훈련 평가를 받은 결과 23개 소방서중 영광의 1위(최우수상)를 차지해 서울특별시장(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훈련 내용은 안전모, 안전장갑, 방화복 등 안전장구를 착용 후 다목적 펌프차에 출동대원이 탑승하여 신속히 펌프차량이 물이 떨어져 물탱크차량을 이용해 빠르게 수관 전개하여 물보수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화학차 기능조작훈련도 대원들이 주변 화단 및 주차장 주차구획선 이외의 불법주차로 인해 차량부서 선정이 용이하지 못한 상태에서 화학차 홈사용 및 분말장치를 이용해 화재진압하는 것을 평가 받았으며, 특수차인 고가사다리차, 굴절사다리차의 훈련사항은 대원들이 차량부서 선정이 용이하지 못한 상태에서 화점건물 전면에 통신선과 전선케이블 또는 현수막 등의 장애물이 설치돼 사다리 전개 시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최종적으로 사다리 전개 후 고장발생 시 수동조작으로 철수하는 방법 등 집중숙달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훈련의 목적은 긴급구조 재난현장에서 특장소방차 대원들이 조치사항 임무 숙지도, 대응 단계별 메시지에 따른 조치사항 해결능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것이다.

장현태 소방서장은 “무엇보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더욱 날씨에 구슬땀 흘리면서 반복된 숙달훈련을 실시한 결과 좋은 성과를 냈으며 소방기관에서는 유사시를 대비 인명을 최우선해 인명구조 및 재산피해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자체적으로 정기적인 특장소방차 운영능력 경연평가를 통해 모든 소방대원들이 소방차 조작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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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진 의원, ‘공무원 해외공무 예산으로 농구단 해외여행 보낸 서대문구청’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서대문구청이 여성농구단을 운영하면서 편법으로 해외여행을 보내고, 과도한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과정에서 서대문구청 여성농구단 운영에 있어 다수의 예산 부정 사용 사례를 적발했다” 며 “규정을 어겨 국외연수를 가고, 스스로 만든 규정도 어겨가며 포상금을 지급했다” 며 재발방지는 물론 환수 조치를 요구했다. ○ 공무원교육비로 해외연수 가고 첫째, 일반 공무원을 위해 편성한 예산을 회계규정까지 어겨가면 ‘농구단 국외연수’ 비용으로 집행한 사례이다. 지난해 11월, 농구단 선수 15명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그러나 농구단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과에서는 국외연수 관련 예산 자체를 편성한 바 없었다. 실제 해당 비용은 ‘행정지원과 공무원 교육훈련(국제화여비) 예산(2,333만원)’과 ‘기획예산과 기관운영공통경비(418만원)’에서 집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일반 공무원들의 국제화 교육을 위해 편성했던 예산을 임의로 유용해, 농구단에게 특혜 연수를 보내준 것이다. 더 큰 문제는 현재 농구단 선수들은 기간제근로자 신분으로 해당 예산 자체를 집행할 수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