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는 폭발위험이 있는 노후화된 가압식 소화기가 특정소방대상물이나 가정에서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실정임으로 모든 가압식 소화기가 조기에 교체될수 있도록 조기 수거될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분말 소화기는 가압식, 축압식 2가지 종류가 있는데 구분방법은 손잡이 부분에 압력계가 없으면 가압식, 압력계 있으면 축압식소화기이다.
일반적으로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도에 생산이 중단되었고 제조후 8년이 지난 소화기는 폐기를 권고하고 있는 실정이며, 용기가 부식된 상태에서 불을 끄기 위해 손잡이를 누르면 폭발할 위험이 있으며 대단히 위험해여 소방서마다 수거에 나서고 있다.
가정주택의 경우 새것을 구매후 기존 폐소화기는 소방서에 가져다 주시고 영업장이나 공장등은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서 모든 일반주택에서는 2017년 2월 4일까지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기존주택 기초소방시설 조기 설치를 반드시 해야만 한다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소방공무원은 업체를 방문하여 소화기 충전이나 충약을 강요하지 않으므로 혹시라도 소방공무원을 사칭하는 경우 곧바로 119로 신고해 주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