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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

한가위 마을대축제 ‘love米 모아 기부米’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지역주민들과 지역이 함께하는 마을대축제를 진행한다. 서대문욤욤공방네트워크와 함께하는 공예체험과 신촌아트스트모임 신촌콘서트와 함께하는 게릴라공연, 서대문도서관친구들과 함께 하는 중고책 마켓 등 서대문구에 있는 여러 마을공동체가 참여한다.

서대문구 내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서대문청소년수련관 마을주방과 함께하는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당일 무료로 점심을 제공한다.

또한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08년부터 8년째 사랑미 쌀나누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이 서로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랑미 운동은 수련관 회원들과 직원, 강사 등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작년에는 2,500kg의 쌀이 모아져 125가정에 전달되었다.

사랑미 나누기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쌀을 제공하여 기부자에게는 나눔의 기회를 수혜자에게는 실질적인 도움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수련관 회원이 아니더라도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마을대축제와 쌀모으기 운동 참여가 가능하며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문의:서대문청소년수련관 ☎ 334-0080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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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새마을금고가 새해를 맞아 최용진 상근이사가 새마을금고 사상 최초로 상근이사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과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시무식을 갖고 2025년 을사년의 새해를 시작했다. 피성광 전무는 시무식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2024년 총자산은 약 3,156억, 연체비율 1.44%, 예대비율 약 82%, 당기순이익 법인세 차감전 약23억5천만원 내외로 우수한 결과로 마감 될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고 결산예상 내역을 간략하게 보고하며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큰 박수로 축하와 격려로 자축했다. 이어서 정용래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직원을 대표한 피성광전무가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시작을 알리는 케익 커팅식을 갖고 2025년 홍은새마을금고와 임직원님의 발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서 최용진 이사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식을 갖고 정용래 이사장이 고기동 행정안부장관 직무대행차관을 대신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용래 이사장은 최용진 상근이사의 표창을 축하하면서 역대로 새마을금고나 대표인 이사장 또는 실무책임자들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의 이력은 있었으나 상근이사 중에서는 수상한 전력이 전혀 없었다며 최용진 이사가 최초로 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을 하신
매년 반복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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