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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고래 삽화 전시회

고래에 대한 친근함과 생명의 소중함 전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정모)이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8월 31일까지 박물관 복도에서 ‘고래가 그물에 걸렸어요’ 그림책 일러스트 삽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책은 2005년 1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근처 바다에서 실제 일어났던 구조대원과 고래와의 만남을 담고 있다.

힘차게 헤엄치며 노는 고래의 자유로운 모습과 그물에 걸려 옴짝달싹 못하는 위태로운 모습을 그림으로 대비해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한다.

이정모 관장은 “동해에 많았던 귀신고래도 나타나지 않은 지 이미 오래됐다”며 “어린이들이 고래에 대한 친근함과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되길 바라며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모두 16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박물관 입장객(유료)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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