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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생명의 말씀 (사랑의 능력)

로마서 13:8-10

서경철목사

(서울홍성교회 담임)

 

“피차 상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사랑은 결코 갚을 수 없는 부채와 같습니다. 누구도 내가 사랑의 의무를 다했다고 말할 수 있는 모든 계명이 다 들어있습니다.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할 때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어떻게 사랑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1. 자신의 무능을 인정하라

 

우리가 율법을 지키려고 애쓸수록 자신의 무능함만 더 깨닫습니다. 내가 얼마나 처절한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우리는 율법과 계명을 통해 사랑에 무능한 자임을 절감합니다. 우리 속에 사랑이 아니라 죄가 거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이 없노라“

 

자기 무능성을 인전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그 때에 비로소 십자가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죄인의 구주가 되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2. 십자가 앞에서 사랑의 능력을 받으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ㅁ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우리와 동일한 사람이 되셔서 모든 계명을 다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지불해야 할 죄의 형벌을 대신 지불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웃된 우리를 위해 자기 몸을 바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행하신 순종의 의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

 

예수님 앞에서 사랑의 능력을 부음 받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사랑을 깨닫습니다. 형제를 위해 시간과 마음과 생명을 나눕니다. 사랑방은 사랑의 능력을 나누는 필수 장소입니다.

 

3.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사랑을 완성하라.

 

원자력 발전소의 전기가 전선을 통해 전달되듯이, 예수님의 사랑의 능력은 성령 하나님을 통해 전달됩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성령님은 사랑의 영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으로 부어질 대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자가 됩니다. 우리가 성령님과 교제할 때 사랑의 능력과 지혜가 샘 솟습니다.

 

내일부터 2주동안 온라인 비대면 예배기간으로 들어갑니다. 이웃 사랑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십시오. 이 기간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이루는 기회로 삼아 주십시오.

코로나로 고통하는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증명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으십시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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