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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대문소방서 수호천사 양성교육

의용소방대원 57명 대상으로 실시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4층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 57명을 대상으로 수호천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에 걸쳐 우수인력 확보하여 응급처치 교육강사로 양성,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강좌 및 심정지 환자의 심정지 소생율을 향상시켜 안전한 서울을 만들고자 시민지킴이 119수호천사 집중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수호천사 교육내용은 1일 5시간 이상 2일간 총 1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론교육은 응급환자 평가, 응급의료법률 습득, 인명구조술, 소방안전교육 등을 받아야 하며 실습은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기도폐쇄시 이물질 제거 등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을 전반적으로 지도한 강북삼성병원 한상국교수는 우리생활에 밀접한 심폐소생술과 AED사용법 등의 중요성을 집중 교육했다.

교육평가는 의용소방대원 개별적 평가하여 70점이상 득점시 대한응급구조사 협회에서 심폐소생술강사 교육이수증을 수여하기로 했다.

교육 관계자에 의하면 “수호천사되기 위한 전제조건은 심폐소생술 강사가 갖추어야 할 이론과 실기에 능숙해야 하고 서대문구 안전지킴이 역할도 충실히 하여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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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옥사체험 등 실용적 역사교육 제안
1907년 기상관측 이후 117년만에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폭염 사각지대에 구민들이 안계신지 청장님께서는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사전 점검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던 저항 정신의 현장이자 민주화운동가들의 신념이 서린 역사적 공간입니다. 우리 모두가 아는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도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수모를 당하면서 독립을 외쳤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오직 조국의 광복을 위해 고난을 감수했던 성스러운 터전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귀중한 역사적 자산을 우리가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안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옥사체험관’프로그램을 신설 하자는 것입니다. 비용이 많이 든다면 3,9짜리 컨테이너 두 개를 활용하여 과거 옥사를 재현할 수도 있습니다. 체험 신청하신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우리 주민들, 그리고 전국에 홍보하여 체험하신 분들이 어둡고 좁은 감옥에서 수감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면, 독립운동가들의 의지도 느끼고,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