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1동(동장 하인철)은 주민주도형 자원봉사단체인 ‘남1나눔사랑’이 최근 직접 만든 불고기와 물김치를 저소득 이웃 50가구에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30일 밝혔다.
남1나눔사랑은 2016년 7월 구성돼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올해 7월 삼계탕 나눔에 이은 이번 행사에는 주민 자원봉사자 9명이 참여했다.
김중석 남1나눔사랑 회장은 “어려운 이웃 분들께 작은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으며 요리를 함께 준비하고 만들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인철 남가좌1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께 이웃의 따뜻한 정이 함께 전해졌을 것”이라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