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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시민지킴이 119수호천사 의용소방대 발대식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역할에 의용소방대 더욱 활성화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8월 28일 오후 2시 의용소방대원 150여명 참석하여 4층 대강당에서 심정지환자 소생율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나고자 시민지킴이 119수호천사 서대문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거행했다.

과거의 의용소방대는 비재난분야와 소방현장활동의 보조역할로 국한되어 있었지만 수호천사와 같이 전문자격 취득률을 높이고 현장 활동영역을 재난과 안전쪽으로 확대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간부회의시 장현태 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한명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서대문 시민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을 확대하고자 아이디어 제안하여 의용소방대원 교육 희망자를 모집하여 양성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시민지킴이 119수호천사 51명을 지난 8월 13일~14일, 2일간 서대문소방서 강당에서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교재를 받고 외부 강사진 및 자체 교수진을 활용 이론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내실 있게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교육목적은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을 취득한 우수인력을 활용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역할에 의용소방대를 더욱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의용소방대는 급식봉사 등 비재난분야와 소방현장활동의 도우미로 국한되어 있었으나 향후 전문자격 취득률을 높이고 활동영역을 재난과 관련된 안전분야로 확대하고자 하는 주요내용은 ▲찾아가는 현장교육 심폐소생술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 ▲지역축제 행사자 운영 ▲생명 ▲생명지킴이119수호천사 홍보활동 전개 등이다.

서대문소방서 관계자는 “119수호천사를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 현장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갈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전개하고 아울러 119수호천사를 활용 주택마다 기초소방시설을 조기에 설치하여 화재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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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