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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6회 과학강연 ‘우주생물학 산책’

‘세상과 통하는 과학이야기를 시작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정모)은 9월 10일부터 10월 0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우주생물학 산책」을 주제로 성인과 청소년을 위한 ‘세상과 통하는 과학이야기’여섯 번째 과학강연을 개최한다.

우주생물학(Astrobiology)은 생물의 탄생과 진화의 과정을 규명하여, 지구 이외의 천체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번 강연은 끓는 물, 심해저 등 극한이 사는 생명체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총 5주간 진행된다. 지구 최초의 생명체, 화성의 생명체, 또 다른 지구, 외계지적생명체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다섯 번으로 나누어 우주생물학이라는 낯설지만 매력적인 분야에 대해 강연해 줄 강사는 해당분야 전문가들로 극지연구소의 이유경 박사를 비롯해, 아시아인 최초로 NASA 우주생물학 그룹과 함께 지질탐사를 참여한 문경수 과학탐험가, 국립과천과학관의 이강환 박사, 충북대학교 천체물리연구소 최준영 박사, 세티코리아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과학저술가 이명현 박사 등이다.

미국의 우주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호가 지난 7월 14일 오전 7시 49분 57초(한국시간 오후 8시 49분 57초)에 명왕성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약 1만2천550㎞ 거리까지 접근하면서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이번 과학강연을 통해 생물, 우주, 천문 등의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우주생물학에 대하여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정모 관장은“우주생물학이란 지구상의 생물학을 넘어 우주 공간까지 그 범위를 확대시킨 개념으로, 우리가 외계라고 부르는 곳의 환경과 외계인이라고 말하는 지구 외의 생명체에 대하여 탐색하고 연구하는 것”이라며 “특히 이번 <우주생물학 산책> 강연은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강 희망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유선(330-8856)으로 신청 후 해당 계좌로 무통장 입금하면 된다.

수강료는 1강좌씩 신청할 경우 만 오천 원, 5강 전체를 신청할 경우에는 7만 원이다.

문의 : 경영마케팅팀 ☎ 330-8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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