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7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7기 민주평통 출벙이후 첫 정기회의로 3/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운섭 회장을 비롯 80여명의 회원들과 업무차 참석치 못한 문석진 구청장을 대신해 조인동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길식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4분기에 실시한 각종 사업들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다.
지난 7월 이후 9월까지 실시했던 사업으로 위원역량강화를위한 17기 자문위원 워크샵 및 연수를 비롯 국민공감대형성을 위한 6.25전쟁 65주념 기념식 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안보 현장 견학등 사업을 보고했다.
특히 안산봉수대에서 진행했던 광복 70주년기념 통일준비 한마음 봉화 대축제의 성공적인 진행등을 보고했으며 또한 추석맞이 나눔행사와 10월 각종 행사를 공지했다.
한편, 한운섭 회장은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의 위원으로 항상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명지고봉사단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사용해 달려며 100만원을 기탁한 것을 설명하며 민주평통에서 실시하는 청소년들의 안보견학이 이처럼 중요하며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들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