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서대문구리틀야구단 전국대회 우승

엄찬식선수 모범상, 황상훈 최우수감독상, 김영호단장 공로상

서대문구리틀야구단(단장 김영호)이 제5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8월15일을 시작으로 8월24일 결승전 및 폐막식에 이르기까지 A조 57개팀, B조 57개팀 등 2개조로 편성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설악야구장, 설악중학교 야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진행된 경기에 서대문구 리틀야구단은 B조에 편성돼 경기를 치뤘다.

8월17일 용인시 기흥구리틀야구단과의 첫경기 10대 1승을 시작으로 안양시 리틀야구단, 성북구 리틀야구단, 마포구 리틀야구단에 이어 김해시 리틀야구단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아쉽지만 결승전 우천으로 인해 부산 서구리틀야구단과의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공동 우승으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015년들어 각종 전국대회 참석했으나 번번히 8강전 및 4강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맛보았으나 중학교 1학년생이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엄찬식, 윤영진(이상 충암중 1학년), 배헌렬(경원중 1학년), 박경준(영동중 1학년), 최용하(신흥중 1학년), 유한종(이대부중 1학년)등의 선수들의 열정으로 2010년 창단이래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서대문구 리틀야구단은 현재 명지전문대학의 지원 및 협조로 명지전문대학의 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김영호 단장, 황상훈 감독, 김동연 코치님(현 안산공고 코치)의 지도 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한겨울에는 전남 고흥의 녹동항으로 3주간의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한편, 서대문구 리틀야구단은 서대문구 거주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인접한 은평구, 마포구, 종로구 등의 지역에 있는 어린이들까지 야구선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안고 땀 흘리며 훈련하여 인성, 체력, 야구실력을 향상해 가고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스포츠 단체다.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들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학부모들은 자식의 미래와 훗날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나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서대문구의 미래가 될 이들을 위해 서대문구 체육회나 생활체육회 등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통해 보다 활기찬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독립문새마을금고 신촌지접 개소
인사말을 하는 남기옥 이사장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서대문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는 지난 8월12일 연세로 독수리빌딩 5층 강당에서 신촌지점(연세로 29, 창천동) 개소식을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김동아 국회의원, 서대문구의회 이진삼·이동화 의원 등 지역 리더십들은 물론 성성식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이사(갈현새마을금고이사장), 배준성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 서대문구 각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새마을금고관계자들과 창천동 각 직능단체장, 독립문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촌지점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어 성성식 지역이사와 배준성 본부장이 격려사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독립문새마을금고와 신촌새마을금고가 하나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신촌지점의 개소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독립문새마을금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하는데 그동안 아픔을 겪었던 신촌금고가 독립문금고로 거듭나게 됨을 축하하며 금융관련 업무는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이번 신촌지점의 개소를 계기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기옥 이사장은 “이번 신천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