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교육

2015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스타칼리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사)한국청소년 재단에서는 지난 19일 서대문청소년수련원 소강당에서 ‘2015년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스타칼리지’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사회참여대회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제언으로 청소년들이 사회문제 특히 직접적으로 겪을 수 있는 학교폭력문제에 대해 자발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고 학교폭력을 스스로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 아이들의 눈높이로 더 공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할 수 있었다.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직접 제언함으로서 수동적인 학생이 아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주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했다.

총7개팀이 발표한 이날 대회는 마포청소년문화의집 ‘누리봄’의 김민주외 9명이 ‘학교폭력, 함께 예방해 보아요’ 제하의 학교폭력 예방 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 및 정책 제안을 프레지로 발표했으며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청사초롱’의 박성희외 3명은 ‘저의 한 사람이 되어주세요’제하에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에서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상황을 연출하여 시민들의 반응을 관찰을 PT및 동영상으로 발표했다.

또 명지고 ‘가온길’의 이준희외 8명은 ‘학교폭력실태’를 UCC 동영상으로, 동성중 ‘행복하조’의 이도의외 13명은 ‘행복하자’ 제하의 학교에서 따돌림 당하는 친구가 있는 교실, 어떻게 행복해 질수 있을까의 내용을 UCC 동영상으로, 한성고 ‘김주영’의 김주영은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손으로’제하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행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과 고민에 대한 결과물을 PPT로, 동성중 ‘익스퍼트’의 정서의외 9명은 ‘학교폭력X'제하의 학교에서 일어나는 욕과 폭행, 집단 따돌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UCC 동영상으로, 성사중 ’김선혜‘의 김선혜는 ’구겨진 종이‘라는 제하의 학교폭력의 실상에 대한 엄혹한 현실과 주변 학생들의 방관적 태도에 대한 조용한 고발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그려 UCC동영상으로 발표했다.

대회결과 대상에 김선혜(성사중3) 최우수상 ‘누리봄(마포청소년의 집), 우수상에 가온길(명지고)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스타칼리지’는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은밀화, 지속화되는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문제 상황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긍정적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부모 및 교사교육, 캠페인, 연구조사 및 발표 등을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적 인식개선과 회복적 관점의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