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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서울홍성교회 개미마을 사랑의 연탄나눔

(사)행복문화인 주관으로 홍제3동 주민자치회도 함께해

 

서대문구의 오지마을인 개미마을에서는 지난 11월 12일 토요일 사랑의 연탄 나눔 대 행진이 펼쳐졌다.

 

홍제3동에 소재한 서울홍성교회(담임목사 서경철)가 주최하고 (사)행복문화인(이사장 이종무)이 주관하여 실시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개마마을 주민 20가구에 총 4,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서울홍성교회가 주최하고 (사)행복문화인이 주관한 이날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서울홍성교회 성도 140명과 서대문구자원봉사자 80명, 연대봉사단체인 쿠사회원 23명, 하뉴 12명, 홍제3동 주민자치회원 15명 등 초등학교 어린이로부터 중고대학생은 물론 70을 바라보는 어르신들까지 총 270여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담임목사는 “많은 독거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이곳 개미마을은 많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지난해 4천장, 올해도 4천장의 연탄을 성도들의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특별히 귀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은 기회를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는 은 “오늘 연탄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으며 앞으로도 이런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 행사를 주관한 ㈜행복문화인 이종무 대표는 “골목골목 꼭대기까지 땀흘린 서울홍성교회 성도들과 연대쿠사, 하뉴 회원, 서대문구자원봉사자, 홍제3동 곽태성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원 등 모두의 섬김과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무 대표는“지난 11월초에는 개미마을 13가구에 780만원의 예산을 들여 보일러를 교체해 준바도 있으며 내년초에도 추가로 연탄나눔 봉사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행복문화인은 2008년 교육과 복지를 중심으로 “행복한 미래문화를 만들자”는 모토로 행정안전부 허가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현재 마포구의 행복무지개지역아동센터와 관악구 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학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홍성교회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취임한 이종무 대표는 서대문구로 본사를 이전하여 연탄나눔, 김치지원사업 등 서대문지역의 복지사업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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