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김영호위원장 2015 한중청년지도자포럼’참석

한국측 대표위원 자격으로 리커창 중국총리와 환남 나눠

김영호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지역위원장은 지난 11월 2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한국과 중국의 미래를 이끌 청년지도자 200여명으로 구성된 ‘한중청년지도자포럼’에서 한국측 대표위원 자격으로 리커창 중국총리를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이 포럼은 한중 양국의 청년 대표단 각각 100여명이 참석하여 ‘창조경제와 한중 청년 협력’을 주제로 정치, 경제, 문화 등에서 서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된 포럼으로 양국의 총리가 나란히 참석하여 축사를 전할만큼 주목되는 미래 지도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청년지도자들의 교류를 확대하려는 취지로 시작하였으며, 지난 8월 한국 청년대표단 100여 명의 중국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10월 4일까지(4박 5일) 머물며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 김영호 위원장은 리커창 중국총리에게 “저도 베이징 대학교 출신입니다. 한국에서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라고 환영인사를 전하자 리 총리도 “몇 학번이냐? 무슨과를 졸업했느냐? 우리는 베이징대 동문이네”라며 반가움을 표시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