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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민주평통 서울1권역 하반기 자문위원 연수

서대문구를 비롯 은평, 마포, 용산, 종로, 중구등 함께 참여해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서울1권역 하반기 자문위원 연수가 지난 17일부터 1박2일로 강원도 양양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실시됐다.

서대문구협의회 39명의 자문위원들을 비롯 총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강연을 중심한 이틀간의 연수를 마감했다.

첫날 첫 강의로 정영태 통일연구원의 ‘박근혜정부 통일정책의 이해’강의에 이어 차두헌 통일연구원의 ‘북핵 위협과 우리의 대응방향’, 유영옥 경기대 교수의 ‘통일준비 지방화, 현황과 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둘째날에는 강원식 관동대교수의 ‘통일의 국제환과 통일외교 과제’,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의 ‘북한체제의 현황과 전망’ 등 통일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통해 문제점 제기와 현황을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한운섭 평통회장은 “각자의 바쁜 일정을 접어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한 모든 면에 적극적인 자세로 서대문구협의회의 위상을 높혀준 모든 위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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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