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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1월 27일 첫 차부터 출범

신개념 대중교통 통합정기권 기후동행카드 27일 6만원대로 무제한 교통 편의 체감

서울지역 지하철, 서울면허 시내ㆍ마을버스, 따릉이 마음껏, 심야 올빼미 버스도 가능

기후동행카드 자주묻는 질문ㆍ답변 총 정리…기본사항 Q & A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국내에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1월 27일(토) 본격 첫 차부터 출범한다. 서울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서울 대중교통을 마음껏 탈 수 있고, 심야버스인 올빼미버스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주간~야간 시간대까지 무제한 교통 편의를 경험할 수 있게 돼 ‘신개념 교통 혁신’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의 원활한 출발을 위해 시민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을 준비했다.

 

-------<기본사항 Q & A>-----------

 

Q1. 기후동행카드는 얼마인가요?

A 이용 권종으로는 따릉이 포함여부에 따라 ▲6만 5천원권, ▲6만 2천원권 2종으로 출시되 므로 사용패턴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Q2. 기후동행카드는 이용구간은 어떻게 되나요?

 

A 서비스 구간은 서울지역 내 지하철, 심야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ㆍ마을버스 와 공공자전거인 따릉이가 포함됩니다. 신분당선 및 타 시ㆍ도 면허버스, 광역버스는 제외됩니다.

다만, 서울 외 지역이라 승차는 할 수 없지만 예외적으로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양촌~김포공항역), 진접선 전 구간(별내별가람~진접역), 5호선 하남구간(미사~하남검단산역), 7호선 인천구간(석남~까치울역)에서는 하차는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구체적인 서비스 구간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 홈페이지(https://www.seoul.go.kr/main/index.jsp) → 분야별정보 → 교통 → 버스ㆍ지하철ㆍ택시 → 기후동행카드

 

Q3. 서울에서 지하철을 탑승하면, 서울 외 지역(경기ㆍ인천 등)에서 하차할 수 있나요?

A 서울지역 내에서 승차했더라도, 서울지역을 벗어난 역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하여 하차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하차역에서 역무원을 호출하여 별도 요금(승차역~하차역 이용요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하차 미태그 처리되어 패널티도 부과되니, 카드 사용 전 이용가능한 구간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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