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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대문소방서 ‘화재없는 안전한마을’ 지정

현판 제막식 및 명예소방관 위촉식 함께해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12일 오후2시 서대문구 홍지문로 46일대에서 마을주민 150명이 모여 소방여건의 취약한 노후주택 및 주거밀집지역을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로 지정하고자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했다.

행사내용은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 현판 제막식 및 명예소방관 위촉,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무료보급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연계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문형주시의원, 새정치민주연합정책위 강정구부의장은 마을 집집마다 다니면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를 보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화재가 많은 겨울철이 다가오는데 우리마을에서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로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 마을이 노후주택 및 취약계층이 많아 서대문소방서에서 수시로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마을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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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옥사체험 등 실용적 역사교육 제안
1907년 기상관측 이후 117년만에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폭염 사각지대에 구민들이 안계신지 청장님께서는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사전 점검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던 저항 정신의 현장이자 민주화운동가들의 신념이 서린 역사적 공간입니다. 우리 모두가 아는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도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수모를 당하면서 독립을 외쳤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오직 조국의 광복을 위해 고난을 감수했던 성스러운 터전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귀중한 역사적 자산을 우리가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안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옥사체험관’프로그램을 신설 하자는 것입니다. 비용이 많이 든다면 3,9짜리 컨테이너 두 개를 활용하여 과거 옥사를 재현할 수도 있습니다. 체험 신청하신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우리 주민들, 그리고 전국에 홍보하여 체험하신 분들이 어둡고 좁은 감옥에서 수감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면, 독립운동가들의 의지도 느끼고,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