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2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자치

서대문구×이화여대, ESG 가치 실천하고 청년 창업 활성화

'ESG 가치추구형 라이프스타일 산업' 분야의 청년 창업 지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와 이화여대 서울캠퍼스타운사업단이 ‘ESG 가치추구형 한국문화기술 기반 라이프스타일 산업’의 청년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한다.

 

구는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상생하는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를 운영하는 가운데 특히 지난해부터는 이화여대 서울캠퍼스타운사업단과 함께 이곳에 창업플랫폼을 조성하고 산·학·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ESG 가치추구형 라이프스타일 산업’ 분야의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대문구와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외에도 민간기업인 애플카인드, 우연못, 동병상련, 온지음, 온하루 등 여러 업체가 참여해 적화(과수 등에서 솎아낸 꽃망울이나 꽃) 및 사과나무의 활용 가능성을 실험하고 관련 상품 개발 및 전시 등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버려진 사과꽃을 활용, 블렌딩 티 등 식자재로서의 활용 가치를 찾아 F&B(식음료) 산업에 적용해 보고 ESG 가치추구형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다.

 

문화예술 청년 창업 측면에서도 사과나무를 활용, 라이프스타일 소품을 개발하고 작품 가능성을 탐구하는 등 지역문화기반 콘텐츠 개발에 힘쓴다.

 

서대문구와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춘계 워크숍에 이어 신촌 박스퀘어에서 5월 5일까지 홍보 전시를 진행한다. 올 하반기에 개최될 신촌박스퀘어 청년창업축제 ‘청춘역 2024’에서도 관련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 박스퀘어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ESG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며 친환경, 친사회, 건강한 지배구조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 가치로 각광받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독립문새마을금고 신촌지접 개소
인사말을 하는 남기옥 이사장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서대문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는 지난 8월12일 연세로 독수리빌딩 5층 강당에서 신촌지점(연세로 29, 창천동) 개소식을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김동아 국회의원, 서대문구의회 이진삼·이동화 의원 등 지역 리더십들은 물론 성성식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이사(갈현새마을금고이사장), 배준성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 서대문구 각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새마을금고관계자들과 창천동 각 직능단체장, 독립문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촌지점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어 성성식 지역이사와 배준성 본부장이 격려사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독립문새마을금고와 신촌새마을금고가 하나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신촌지점의 개소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독립문새마을금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하는데 그동안 아픔을 겪었던 신촌금고가 독립문금고로 거듭나게 됨을 축하하며 금융관련 업무는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이번 신촌지점의 개소를 계기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기옥 이사장은 “이번 신천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