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본부(정현범 본부장)는 최근 홍은1동(동장 이원중)에 여름철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선풍기 135대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정현범 본부장과 직원들이 ‘여름철 어려운 분들께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이뤄졌다.
선풍기는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등에 전달됐는데 한 노인은 “선풍기가 오래돼 여름철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했는데 새 선풍기를 보내 주셔서 올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현범 NH농협 서울본부장은 “작은 성의지만 주민분들이 이번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중 홍은1동장은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정현범 대표님과 NH농협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