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대한민국 소방에 기대를, 모든 이에게 희망을

고동우 서대문소방서 현장대응단 몸짱 소방관

2015년 한 해가 얼마남지 않은 지금 여러 곳곳에서 연말 행사와 더불어 기부에 대한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기부문화가 조성되면서 금전적인 기부 외에도 재능기부도 여기저기서 이루어지고 있음에 곧 다가올 겨울은 따뜻하게만 느껴진다.

이에 우리 대한민국 소방도 작년부터 몸짱 소방관 달력을 제작, 판매하여 저소득층 화상어린이 돕기에 나선데 이어,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나서 화상어린이 돕기로 했다.

현장에서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여러 사건사고 상황을 자주 접하지만 화재현장에서의 화상환자에 대한 기억들은 지금도 생생하다. 여러 환자들이 상처로 인해 고통받고 있지만, 화상환자들을 마주하면 더 없이 안타깝고, 고통을 같이 나눌 수 있다면..나눌 수 있어 줄어들 수 있다면 언제든지 고통을 나눠 갖겠다라는 다짐을 하곤한다.

그러기에 화상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이뤄나갈 수 있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소방관들이 발벗고 나서 행사에 참여 했다.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동참으로 현재 달력은 1만부를 넘어서고 있다. 더할나위없이 기쁘고 가슴벅찬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각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에 개개인의 삶에만 집중하지 않고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고통과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어느 무엇보다도 아름다워보이기만한다.

그러나 장비 노후화와 인력 부족, 처우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지금 시민들의 응원소리도 여기저기서 적잖게 들린다.

우리 소방은 모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는 것이 본질이다. 건물도 기초가 잘 다져져야 높이 쌓아올릴 수 있듯이 소방도 기본에 충실하여 모든 재난에 안전하고,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이다.

또한 강하고 믿음직한 소방의 모습에 박수를 쳐주는 모든 시민들에 우리소방은 시민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더 큰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멈추지 않고 뛸 것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