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홍은도담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인문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27일(토) 전승민 작가의 <인공지능과 로봇기술로 알아보는 미래사회>를 운영한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되는 청소년 인문독서 프로그램은 올해 ‘인공지능과 4차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AI 시대의 동향과 청소년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승민 작가의 저자강연회와 더불어 추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승민 작가의 <인공지능과 로봇기술로 알아보는 미래사회>는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이 등장하며 4차 산업 분야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이 미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알아보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대비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전승민 작가는 과학기술전문 저술가로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등의 과학 분야 책과 칼럼 등의 다양한 글을 저술하였으며 현재 파퓰러 사이언스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7월 8일(월) 오전 9시부터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도서관 행사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홍은도담도서관(홍은중앙로 129)은 유아열람실, 어린이열람실, 종합자료실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도서관으로 서대문구민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홍은도담도서관은 청소년 특화 도서관으로 청소년기에 읽기 좋은 도서가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고,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 등 청소년 특화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