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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제 2회 서대문구X연세 청소년 모의유엔 비전 워크숍 개최

 

연세대학교모의유엔총회대표단 (이하 YDMUN)이 지난 7월 24일부터 나흘간 모의 유엔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제2회 서대문구 청소년 모의 유엔 비전 워크숍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서대문구청과의 협력 아래 진행되는 서대문구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총 48명의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8월 8일, 9일 개최된 본 행사에 앞서 7월 24일, 29일, 31일, 8월 5일에 거쳐 네번의 사전 교육을 수료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해당 교육 세션을 통해 유엔(UN)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해 학습하고 모의 유엔의 규칙과 진행 방식을 습득한 후, 이에 관한 지식을 응용할 수 있는 워크북 및 토의 활동을 수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마지막 교육 세션에서 학생들은 YDMUN 의장들의 지도 하에 자신이 배정받은 나라의 입장에서 ‘기후 변화’를 주제로 결의안 작성을 연습해보며 모의 유엔에 필요한 자질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리 학생(연희중)은 “이번 교육 세션을 통해 영어 실력과 자료 조사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서채은 학생(연희중)은 “연세대학교에 와서 영어를 배우고 모의 유엔을 경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는 소감과 함께 본 행사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오는 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경영관 용재홀에서 이성현 서대문구청장의 축사, 김용호 연세대학교 행정대외부총장, 송금영 전 탄자니아 대사, Daryl Bockett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국제학 전공 교수의 연사와 함께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앞선 4회차의 교육 세션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중학생들은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고등학생들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원 방안에 대해 실제 모의 유엔 절차에 따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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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새마을금고 신촌지접 개소
인사말을 하는 남기옥 이사장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서대문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는 지난 8월12일 연세로 독수리빌딩 5층 강당에서 신촌지점(연세로 29, 창천동) 개소식을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김동아 국회의원, 서대문구의회 이진삼·이동화 의원 등 지역 리더십들은 물론 성성식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이사(갈현새마을금고이사장), 배준성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 서대문구 각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새마을금고관계자들과 창천동 각 직능단체장, 독립문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촌지점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어 성성식 지역이사와 배준성 본부장이 격려사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독립문새마을금고와 신촌새마을금고가 하나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신촌지점의 개소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독립문새마을금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하는데 그동안 아픔을 겪었던 신촌금고가 독립문금고로 거듭나게 됨을 축하하며 금융관련 업무는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이번 신촌지점의 개소를 계기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기옥 이사장은 “이번 신천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