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홍모씨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순찰중 7층 투숙자 객실 순찰중 이상한 느낌이 들어 유심히 살펴보던중 유서가 발견되어 급히 119신고 했으나 구급차량은 타출동으로 급박한 상황에서 가장 가까운 미근119안전센터(소방위 최순규외 3명) 펌프차를 이용 긴급출동, 관리자에게 안내받아 ,객실마다 확인작업을 했다.
인기척이 없는 한곳을 즉시 개방조치한바 출입문, 창문 등 모든 문틈은 테이프로 전체가 봉인되고 연탄가스가 가득차 있어 숨쉬기도 힘든 상황에 방한쪽 구석에는 이○○씨(여성.46세), 이○○씨(남성.47세)나란히 이불위에 죽은듯히 조용히 누워 었어 자살이라는 판단아래 육안 확인한 바 미세하게 맥박이 띄는 것을 감지한 대원들은 모든 창문의 테이프와 비닐 제거후 창문을 개방하고 가스버너에 안전장치를 제거후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급박한 상황에서 인명을 살려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여성은 2인 운반법으로 방 밖으로 구출해서 구급들것에 옮기고, 방안의 남성은 혹시 몰라 다시 한번 맥박 확인한바 (굉장히 빠르게 뛰고 있음을 감지) 요구조자를 이불에 쌓아서 방 밖을 빠져나왔다.
1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옮겨 건물 밖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수 있도록 응급처치를 실시후 구급대에게 인계조치하여 병원 이송중 의식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만약 관계자의 안전의식이 없어 유서를 발견치 못했거나 신고가 좀 늦었더라면, 또 조금만 출동이 늦었어도 큰 희생의 대가를 치를수 있는 상황이었다.
서대문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히 도착할 수 있었던 계기는 평소에 황금시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행사 및 구급차 타지역 출동시 돌발상황부여 펌프차 활용 출동태세를 확립한 계기와 관계자의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주민안전의식 연계로 연탄가스를 마신 2명의 소중한 인명을 살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