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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홍은2동 교동협의회 이웃 돕기 앞장

관내 18개 교회 힘모아 사랑의 성금 전달

홍은2동 주민센터에서 12월 9일, 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관내 18개 교회로 구성된 홍은2동 교동협의회(회장 명지대학교교회 유병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모금에 참여한 교회는 명지대학교교회, 서부제일교회, 홍은2동성당, 온누리소망교회, 주영교회, 홍은동산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임마누엘교회, 샘터교회 등으로 2013년부터 매년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성금을 기탁해 왔다.

홍은2동 교동협의회는 매년 어버이날 행사 때에도 장소와 물품을 제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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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옥사체험 등 실용적 역사교육 제안
1907년 기상관측 이후 117년만에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폭염 사각지대에 구민들이 안계신지 청장님께서는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사전 점검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던 저항 정신의 현장이자 민주화운동가들의 신념이 서린 역사적 공간입니다. 우리 모두가 아는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도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수모를 당하면서 독립을 외쳤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오직 조국의 광복을 위해 고난을 감수했던 성스러운 터전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귀중한 역사적 자산을 우리가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안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옥사체험관’프로그램을 신설 하자는 것입니다. 비용이 많이 든다면 3,9짜리 컨테이너 두 개를 활용하여 과거 옥사를 재현할 수도 있습니다. 체험 신청하신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우리 주민들, 그리고 전국에 홍보하여 체험하신 분들이 어둡고 좁은 감옥에서 수감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면, 독립운동가들의 의지도 느끼고,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