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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서대문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위한 돌봄 패키지 자원봉사

 

서대문지역자활센터가 최근 연희동과 홍은2동 내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 패키지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는 청소, 바이러스 소독 및 해충 방역, 세탁 등을 통한 ‘생활 환경 개선 서비스’다.

센터는 동주민센터가 추천한 가구를 대상으로 자세한 상담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센터 환경개선사업단의 윤 모 주민은 “봉사활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직접 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모 어르신은 “매년 겨울을 혼자 보내기 적적했는데 사람이 오가며 집안일도 거들어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며 “나처럼 혼자 사는 노인들 일도 덜어주고 말 상대도 되어 줘 좋았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을 위한 지역자활센터의 돌봄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행복 200% 서대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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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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