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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 사랑의 연탄나눔

명지고봉사단 성금 100만원 전달해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김일권)는 지난 19일 냉천동 74번지 일대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벌였다.

아침 9시부터 인근 신일교회의 협조로 교회에 모인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의 위원들은 물론 명지고등학교, 대일외고, 대명학원등에서 참여한 학생 20명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되었다.

한운섭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장과 홍길식 간사를 비롯 청년분과위원들과 학생들은 준비한 연탄 5천장을 차상위계층 주민 100세대에 배달해 외롭고 소외된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로 전달했다.

특히 명지고봉사단 학생들은 전날 실시한 백마축제 이익금 100만원을 사랑의 연탄나눔 비용으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이들은 지난 추석때에도 단원들이 용돈을 아껴 모은 100만원을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쾌척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한편, 한운섭 회장은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이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물론 특히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추위를 뚫고 전하는 이 연탄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열기가 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한 사랑으로 녹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치하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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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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