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런닝맨'도 반한 이국적 핫플 '서대문구 카페폭포’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오프닝 촬영지 그림 같은 풍경 인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오프닝이 관내 카페폭포 앞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폭포’에서 이뤄진 오프닝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활기차게 그려졌다. 김종국은 폭포를 바라보며 “이런 데가 있어?”란 감탄사와 함께 카메라로 폭포의 풍경을 담았다. 뒤이어 등장한 유재석과 송지효, 지예은 또한 폭포 풍경을 눈에 담으며 감탄했다.

 

지석진도 폭포를 보고 “이게 한국이야?”라며 ‘홍제폭포’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카페폭포’는 이처럼 그림 같은 풍경으로 여러 언론과 미디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김대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 유리상자 이세준이 진행하는 국악방송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 등 여러 프로그램이 ‘카페폭포’의 풍경을 담아 갔다.

 

구는 이 같은 방송 촬영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카페폭포 수익금을 행복장학금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는데 이처럼 방송 콘텐츠에 소개돼 찾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면 기금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올해 2회에 걸쳐 114명에게 2억 원의 ‘카페폭포 행복장학금’이 지급됐다.

 

‘카페폭포’ 촬영을 위해서는 서대문구청 청년정책과(02-330-1898)로 문의하면 된다. 상업 목적의 촬영은 제외되며 소음 발생 및 통행로 차단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조건으로 촬영을 승인하고 있다.

 

한편 구는 최근 카페폭포 앞에 추위를 막아 주는 대형 돔(사진)을 설치해 겨울철 명소로 많은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