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윤 위원장이 지난 12월 22일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5유공자문위원 국민 훈⦁포장 수여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나라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5등급으로 나누어 지며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의 순이다.
이날 박찬봉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영예로운 훈포장을 받으시는 민주평통 유공자문위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평화통일 실현에 대해 누구보다도 강한 의지를 가지고 아루멀 대가없이 국내외에서 통일준비에 헌신헌신해 오신 여러분은 8천만 민족 전체의 귀감이며 항일 민족혼이 깃든 이곳 백범기념관에서 영예의 훈포장 수여식에 유공장문위원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도희윤 위원장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도희윤 위원장(사진좌로 세번째)은 제14기, 16기 민주평통 종교위원회 간사로 민주평통의 역할 확대에 기여하였고, 북한인권 개선과 탈북자 구명활동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교육과 시민사회 활동을 통한 건전한 통일한국 건설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수상의영광을안았다.
대통령상인 의장상을 수상한 진광범 감사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현재까지 8년 3개월간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남다른 열성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민주평통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현재는 서대문구협의회 감사직을 맡아 평화통일 발전을 위해 공이 지대한 모범위원이다.
특히 진광범 감사는 2010년에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에 입회하여 안보견학 및 안보교육을 진행중이며 불우이웃돕기, 청소년돕기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으며 서서울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100가정 보듬기사업, 심장병어린이돕기사업, 특히 장학사업으로 매년 3천만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함께 의장상을 수상한 이인숙 위원은 민주평통 14기에 위촉되어 현재까지 6년2개월동안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위원들 간에 남다른 친화력으로 서대문구협의회를 활성화하는데 열정을 바쳐왔으며 민주평통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보현장견학, 통일강연회를 실시하여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하였다.
특히 이인숙위원은 어린이집원장으로 영⦁유아 보호와 교육발전에 힘써왔으며 서대문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으로 17년간 봉사하여 아동의 정서발전에 힘써옴은 물론 서부관찰 보호소 학생을 선도하여 청소년의 재범예방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솔선수범하는 참 봉사의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