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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홍제3동 주민제설반, 발 빠른 활동으로 박수받아

직능단체별 제설 담당 구간 설정..안전한 겨울나기 위한 주민 참여 이끌어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주민제설반’ 운영으로 지역 내 안전을 높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각 직능단체로 구성된 홍제3동 주민제설반은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강설 시 관내 주요 도로와 보행로에 쌓인 눈을 신속하게 치운다. 최근 강설 때에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각 직능단체가 맡은 구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적극적으로 제설 작업을 수행해 주민과 차량 통행 불편이 최소화됐다.

 

특히 취약계층과 어린이, 노약자들이 안전하게 지나다닐 수 있도록 보행로 제설에 주력한다.

 

홍제3동주민센터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직능단체별 담당 구간을 세분화해 설정했으며 제설 도구도 대여한다.

 

또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주민 홍보에도 힘쓴다.

한편 홍제3동장 주민들의 이 같은 적극적 제설 참여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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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