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자치

한파 대비 비상근무 및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

겨울철 홀몸노인 안부전화와 방문상담, 노숙인 밀집 지역 거리 순찰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8일 저녁 9시부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한파 대비 상황 관리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겨울철 홀몸노인에 대한 안부전화와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노숙인 밀집 지역에 대한 거리 순찰과 상담을 통해 응급 잠자리를 제공하고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하는 등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한파쉼터와 한파 임시대피 숙소 운영, 버스정류소 방풍텐트 및 스마트쉘터를 설치 운영 등으로 한랭질환에 따른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앞서 구는 이번 한파특보 발효 전에 관내 취약계층 가구 610곳에 넥워머, 귀마개, 장갑, 핫팩 등으로 구성된 ‘한파 용품 꾸러미’를 선제적으로 배부한 바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홀몸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조하고 “한파 기간 중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홍정희 의원, ‘희망대한민국대상’ 수상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17일 ‘희망대한민국대상’을 수상했다. 기초의회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희망대한민국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홍 의원은 그동안 아동, 청년, 출산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임산부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대폭 인하하고, 내년부터는 서대문구민이 25만 원만 부담하면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서대문구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해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취약 청소년을 위한 보건복지 확대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여성·환경·문화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의 최전선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정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여성, 아동, 청년 등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