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는 지난 2015년 한해동안 총출동건수 22,526건으로 하루평균 62회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문소방서에서 분석한 전년도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하루 평균 62건에 총 22,526건 출동하였으며 세부적으로 구분하면 화재출동 301건(처리건수 215건), 구조출동 1,896건(처리건수 1,618건, 구조인원 405명), 구급출동 19,065건(이송건수 11,581건, 이송인원 11,716명), 생활안전출동 1,264건(처리건수 1,264건)을 각각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대문구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해보면 2014년 출동건수는 379건, 2015년에는 출동건수 301건(전년도 대비 20.6%감소)되었으며 인명피해는 4명(사망1, 부상3)과 재산피해 180,093(천원)이 발생했다.
화재원인별 살펴보면, 부주의(담뱃불,음식물) 146건(49%), 기계적요인 45건(15%), 전기적요인 6건(2%)순으로 각각 집계된바 이와같이 가장 시급한 것이 “일상생활속에서 조그마한 방심이 대형화재를 발생시키는바 국민 모두가 내가 주인이라는 화재예방안전의식을 고취시켜야 인명 및 재산피해를 크게 줄일수 있다”고 말했다.
구조활동현황은 2014년 구조출동건수 1,656건이 발생되었고 2015년1,896건(전년도대비 14.5%증가)이 나타났으며 구조 사고유형별은 위치추적 779명(41%), 동물구조 587명(31%), 시건개방 251명(13%)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구급활동현황을 살펴보면, 2014년 출동건수 18,344건, 2015년은 19,065건(전년도대비 4%증가)으로 나타났고 유형별은 질병 9,677명(51%), 추락/낙상 1,658명(9%), 교통사고 1,066(9%)순으로 집계되었다. 구급증가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급격히 도시화되면서 공기오염 등으로 급성,만성 질병의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현태소방서장은 “지난해 소방활동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완할것이며 2016년도에는 현장중심의 골든타임 확보하고자 각종 재난발생시 더욱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