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비영리법인 동행연우회(대표 김영태)가 ㈜남산케이블카 후원으로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남산케이블카 타고 추억만들기’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서대문구 4, 5, 6, 7, 8, 10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아동 175명과 종사자 및 봉사자 25명은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의 전경을 감상한 뒤 돈가스 식사를 즐겼다.
이성헌 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면 모든 시민이 행복한데 뜻깊은 기부로 아동들이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나눔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구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관내에 우리동네키움센터 11곳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전 7~9시 출근 시간대 틈새 돌봄을 위해 ‘아침돌봄 키움센터’ 1곳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