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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홍제3동 개미마을 해빙기 안전점검 시행

구청장과 자율방재단원들 노후 주택과 옹벽 균열, 침하 등 점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홍제3동 개미마을 일대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축대 붕괴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성헌 구청장과 홍제3동 자율방재단원들이 노후 주택과 옹벽 등을 중심으로 균열, 침하, 누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지난 2월 화재가 발생한 가건물을 찾아 화재 이후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추가 위험 요소가 없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홍제3동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의 위험 요인을 신속 조치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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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