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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반장 참여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 교육안전망 구축

교육 사각지대 발굴 및 공공 교육서비스 연계 등 추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120여 명의 참석자들은 서대문 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교육안전망’인 ‘서대문 교육지킴이(edu-keeper)’로서 성실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시작으로 서대문 교육지킴이는 올 연말까지 교육 사각지대 발굴 및 공공 교육서비스 연계, 서대문구 교육 발전 아이디어를 내는 교육반상회, 교육 캠페인, 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

 

이처럼 지역사회를 잘 아는 반장 중심의 교육 네트워크 운영은 서대문구가 전국에서 최초다.

 

2023년 42명으로 시작된 ‘서대문 교육지킴이 사업’은 지난해 140명으로 참여 인원이 확대됐고 올해 들어서는 사업 효과와 활동 만족도, 참석률 제고를 위해 개인별 활동 여부 확인 후 재편성했다.

 

서대문구 4개 권역별 분과회의 중심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전체회의 확대를 통해 ‘에듀-맨십’을 제작하고 교육 현장에 배포하는 등 소통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참고로 ‘에듀-맨십’이란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 주체들이 지켜야 할 바람직한 행동 규범이자 교육 정신을 의미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교육지킴이 사업의 단계적 성장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올해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공교육 정상화와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올바른 방향을 모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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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17일 ‘희망대한민국대상’을 수상했다. 기초의회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희망대한민국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홍 의원은 그동안 아동, 청년, 출산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임산부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대폭 인하하고, 내년부터는 서대문구민이 25만 원만 부담하면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서대문구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해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취약 청소년을 위한 보건복지 확대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여성·환경·문화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의 최전선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정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여성, 아동, 청년 등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