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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개최

서울광염교회 청년부와 어르신들 함께 소통과 나눔 실천 뜻 깊은 시간으로

 

지난 3월 28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서울광염교회 청년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성황리에 진행돼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세대 간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서울광염교회에서는 약 250만 원 상당의 후원을 통해 행사 재료 준비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케이크 만들기 활동은 ‘단 하나의 케이크’ 홍대점을 운영하는 장의주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지도하였으며, 광염교회 청년부 선생님들이 어르신들의 작업을 세심하게 보조하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들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광염교회 청년부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료품 키트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며 행사의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은 친구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오랜만에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기쁨을 전했다. 또한, 서울광염교회 청년부 대표는 “세대 간의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께 작은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김성은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는 단순한 베이킹 활동을 넘어, 세대 간의 교류와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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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