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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대문상공회 창립14주년 및 상공대상 시상

(사)푸른마음봉사대 등 5명에게 각 부문별 상공대상 수여

서대문상공회(회장 최규득)는 지난 12월28일 서대문구청 강당에서 창립14주년 기념식 및 제5회 상공대상 시상식 등 상공인들을 위한 잔치가 열렸다.

문석진 구청장과 류상호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정두언국회의원, 이성헌 새누리 갑당협위원장, 김영호 새정치 을지역위원장과 시.구의원, 정종식서대문세무서장, 최재천 경찰서장, 장현태 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과 단체장등 많은 내외빈들의 축하와 격려속에 참석한 200여 상공인들은 축제를 만끽했다.

특히 경제발전분야와 공공부문분야, 사회복지분야로 나누어 실시한 제5회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발전분야에 오복여행사 왕연생 대표, 사회복지분야에 사단법인 푸른마음봉사대, 공공부문분야에는 구청 일자리경제과 오경찬과장, 홍은파출소 최진영소장, 서대문소방서 재난관리과가 각각 상공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창립14주년을 기념하며 지역경제와 상공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실시돼 서대문구청장상에 GB유통 최언열 대표, 닭한마리 조익현 대표가 수상했으며 서대문경찰서장 감사장에 매일환경 이동거, 가람정보통신 전학구, 에버에이트 장문익, 서대문세무서장 감사장에 양지서적 장갑철 이사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서울상공회장상에 리원상사 강연근, 이촌세무법인 전희재 자문위원이 수상했으며 서대문구상공회장상에 (주)진산메디칼 안기원, 베리퀵 서비스 홍성례, 아모레퍼시픽 김연자씨강 수상했으며 서부환경(주), (주)에버에이트, 베이비로엘, 대동종합건축, 죽산전자, (주)미플에듀, 연희신용협동조합, 동신섬유, 홍은동새마을금고, 양지서적 직원드의 모범 직원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최규득 상공회장은 “서대문구상공회 창립 14주년을 맞아 모든 상공회 임원들은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회원과 지역민 모두에게 큰 만족을 드리는 상공회가 되도록 노력하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상공인들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각종 규제와 기업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상공회는 지난 2001년 창립하여 현재 약 3,500개사의 회원사를 보유했으며 기업경여에 필요한 각종 교육과 세미나, 경영상담 사업 등 경영활동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불우이웃을 지원하고 서대문상공대상을 제정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시행함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최고의 경제단체이다. <조충길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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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옥사체험 등 실용적 역사교육 제안
1907년 기상관측 이후 117년만에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폭염 사각지대에 구민들이 안계신지 청장님께서는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사전 점검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던 저항 정신의 현장이자 민주화운동가들의 신념이 서린 역사적 공간입니다. 우리 모두가 아는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도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수모를 당하면서 독립을 외쳤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오직 조국의 광복을 위해 고난을 감수했던 성스러운 터전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귀중한 역사적 자산을 우리가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안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옥사체험관’프로그램을 신설 하자는 것입니다. 비용이 많이 든다면 3,9짜리 컨테이너 두 개를 활용하여 과거 옥사를 재현할 수도 있습니다. 체험 신청하신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우리 주민들, 그리고 전국에 홍보하여 체험하신 분들이 어둡고 좁은 감옥에서 수감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면, 독립운동가들의 의지도 느끼고,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