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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이근호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 가져

서대문 르네상스시대 열어 더불어 잘사는 서대문으로



지난 18일 이근호씨는 증가로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대문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근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의 실패와 좌절을 딛고 다시 ‘더불어 잘사는 서대문,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 그리고 더불어 잘 사는 통일한국’을 만드는데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시 총선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근호 예비후보는 계파정치, 분열의 정치를 단호히 거부하며 자신의 계파는 서대문이며 계파의 수장은 서대문 구민이라고 강조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강한 야당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화합과 통합의 메신저 역할을 통해 강한 야당, 능력있는 수권정당으로 변화시키라는 국민의 바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근호 예비후보는 서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을 반드시 유치하여 서대문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서대문이 서해안시대와 통일한국시대의 교통허브, 남북교류시대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키며 내부순환도로에 터널식방음벽을 설치해 서대문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며 북가좌동 야생화단지에 어린이전자도서관과 미디어 센터를 건립하는 것 등 세가지를 약속하면서 구석구석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더불어 잘사는 서대문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현해 나가는 꼼꼼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기 자 회 견 문 >

 

서대문 르네상스시대』를 열어 “더불어 잘사는 서대문을 만들겠습니다”

- <서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을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여러분, 그리고 서대문구민 여러분!

저는 서대문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열망하는 구민들의 뜻을 받들고, 박근혜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낼 수 있는 강한 야당이 되어 달라는 국민적 염원을 실현하고자 서대문을 선거구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저는 2007년부터 이곳에 와서 지역 활동을 시도하였으나 대선을 목전에 두고 야권이 분열하는 것에 분노하여 야권단일화를 촉구하며 서울 명동에서 광주 망월동 묘역까지 1인 도보 시위를 하였으나 끝내 분열을 극복하지 못한 대선참패에 충격을 받아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좌절을 딛고 2011년부터는 야권통합기구‘혁신과 통합’에 참여하여 민주통합당 창당에 앞장섰고, 2012년 총선당시에는 민주통합당후보로 총선에 출마하여 이명박정부의 실정을 심판하는데 앞장서고자 했습니다만 당원 및 구민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당내 최종 경선에서 패배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그 동안의 실패와 좌절을 딛고 다시 ‘더불어 잘 사는 서대문,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 그리고 더불어 잘 사는 통일한국’을 만드는데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시 총선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우리 서대문은 뉴타운개발에 현혹되어 지난 10년 간 새누리당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주민간의 갈등과 위화감, 불평등과 빈부격차만 심화되어 오히려 살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지역공동체는 해체되고 주민들은 삶의 근거지를 떠나 박탈감과 생계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뉴타운 개발은 천지개벽이 아니라, 청천벽력이었습니다.

이명박근혜 정권 8년은 어땠습니까?

담배값 인상 등 서민증세, 헬조선, 흙수저 논란, 세월호사건, 메르스사태, 북핵실험 등 극심한 빈부격차와 사회경제적 불안이 이명박근혜 정권 8년의 결과입니다. 위안부문제를 둘러싼 굴욕적 외교로 국민에게는 민족적 모멸감을 피해 당사자에겐 절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국정교과서 강행으로 역사를 거꾸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제 무능정부의 독선을 막아내고 견제할 강한 야당이 필요합니다.

저 이근호는 민주당이 강한 야당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화합과 통합의 메신저 역할을 나서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결집된 민주세력이 <국민의 정부>를 만들어 군사독재의 영구집권을 막아냈고, 분열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열정이 민주정부의 정권재창출을 성공시켰습니다. 화합과 통합만이 강한 야당을 만들 수 있고, 강한 야당만이 민주주의를 확대하고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직도 유력 정치인과의 인연을 내세워 표를 얻으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계파정치, 분열의 정치를 반복하겠다는 것입니다. 계파정치, 분열의 정치가 당과 국민을 허약하게 만들고 패배와 좌절로 빠뜨립니다.

저는 계파정치, 분열의 정치를 단호히 거부 합니다. 저의 계파는 서대문이며, 계파의 수장은 서대문구민입니다. 통합과 화합, 튼튼한 연대야말로 가치 있는 승리를 가꾸어내는 길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것만이 민주당을 강한 야당, 능력 있는 수권정당으로 변화시키라는 국민의 바램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대문구민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우리 서대문은 조선 건국당시 풍수학에 밝은 하륜이 임금님이 거처하는 궁터로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할 만큼 기운이 좋은 곳입니다, 요즘 말로하면 한반도와 수도서울의 중심역할을 할 훌륭한 지역입니다.

우리 서대문은 현대사에서 일본제국주의와 군사독재의 탄압으로 인한 상처와 영광을 떠안으며 자주독립과 민주주의의 근거지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인물로 본다면 여야를 떠나 네 분의 대통령이 우리 서대문과 인근지역에서 배출되었습니다.

현재의 지정학적 조건만 보더라도 우리 서대문은 통일한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이끌어나가는데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 생각합니다. 자유로, 통일로, 제2자유로 등 남북을 잇는 도로와 경의선 철도가 서대문을 관통하고 있고, 서울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내부순환도로와 종로통길 역시 서대문을 통하고 있으며, 서해안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서해안고속도로의 출발점이 서대문이며, 인천공항의 진입로 역시 서대문입니다.

더불어 잘 사는 통일한국을 만드는 것이 시대정신입니다. 더불어 잘 사는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입니다. 저는 이 시대정신과 시대적 과제를 서대문구민과 더불어 짊어지고 전진하려합니다. <더불어 잘 사는 통일한국>을 준비하기 위한 거점으로 서대문을 변화·발전시키겠습니다. <서대문을>지역을 소외와 상실의 도시에서 희망과 활력의 도시로 바꾸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다음 세 가지를 약속합니다.

<서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을 반드시 유치할 것입니다.

<서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은 서해안고속도와 서울 서부지역을 잇는 거점이자 서울과 개성, 신의주를 잇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 서대문은 서해안시대와 통일한국시대의 교통허브, 남북교류시대의 거점도시로 발전할 것입니다. 서대문 르네상스 시대가 시작될 것입니다.

내부순환도로에 <터널식방음벽>을 설치하겠습니다.

극심한 소음 및 대기오염 피해를 없애기 위해 내부순환도로의 성산대교북단에서 홍지문터널구간에 터널식(덮개설치)방음벽을 설치하여 서대문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북가좌동 야생화단지에 <어린이전자도서관과 미디어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북가좌동의 야생화단지에 어린이전자도서관과 미디어센터를 건립하여 어린이와 청년,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문화와 예술, 대중미디어의 다양한 컨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서대문구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 구석구석의 크고 작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 구민 모두가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리며 더불어 잘 사는 서대문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현해 나가는 꼼꼼한 일꾼이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18일

제20대국회의원선거 서대문(을)선거구 예비후보자 이 근 호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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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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