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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할머니와 손녀들 홍제3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할머니와 손녀들이 홍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언열, 동 협의체 연합회장 겸임)에 이웃돕기 성금 40만 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8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고재선 씨(64)와 손녀인 강리안, 김이나 어린이로 이들은 이웃을 돕기 위해 저금통에 꾸준히 성금을 모아왔다. 이 후원금은 홍제3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식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고재선 씨는 “어려움을 피할 수 없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성금을 모았다”며 “아버지가 이웃들을 돕는 것을 보고 자라 나눔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손녀들에게도 잘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동주민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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