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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市 무형유산 이수자·전승공동체 첫 공모사업, 최대 1천만 원 지원

무형유산을 활용한 공연·전시·교육·연구 등 창의적인 전통문화 사업 선정

이수자 1인당 500만 원, 공동체 종목 1단체당 1,000만 원 지원

5.18(일)까지 접수, 6.3(화) 선정 발표···서울시무형유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

 

서울시가 무형유산의 전승과 창의적 발전을 위해 <서울시 무형유산 이수자·전승공동체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그동안 전승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었던 이수자와 전승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는 전시, 교육, 공연,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 무형유산을 활용하고 발전시킬 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모 대상은 서울시무형유산 전수교육을 3년 이상 받은 전수생 중 기량 심사를 통과해 ‘전승교육 이수증’을 받은 44종목 800여 명의 ‘이수자’와, 서울시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는 ‘전통군영무예’와 ‘결련택견’ 관련 ‘전승공동체’다. 선정된 이수자 10명에게는 각 500만 원, 전승공동체 5개 단체에는 각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남산골한옥마을의 천우각과 5채의 전통가옥, 광화문 옆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등 서울시 역사 유적을 사업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선정된 사업은 심사를 거쳐 <2025 서울무형문화축제> (9.27.~9.28.,남산골한옥마을) 참가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우수 사업 결과물은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 누리집 등에 게시하는 등 홍보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신청 서류는 서울시 및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5.18.(일)까지 서울시 문화유산보존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문화유산보존과 ☎02-2133-2616. e-mail : leehyojoon@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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