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대문구 자원관리사(따로모아)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원관리사’는 지난해 6월 각 동의 반장 등 지역주민 108명으로 출범했으며 이번에 35명을 추가 위촉하는 등 꾸준한 증원으로 총 307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실생활 속 분리배출을 홍보 지도하고 관내 설치된 재활용정거장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한다.
신규 자원관리사들은 위촉식에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보이며 성실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존 참여자분들의 경험과 신규 자원관리사분들의 열정이 더욱 쾌적한 서대문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