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수지역위원회 수상식이 지난 12월 30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려 서대문乙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영호)가 우수지역위원회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무감사원(원장 김조원) 설립 후 51명의 감사단을 꾸려 지난 연말 3주간에 거쳐 전국 246개 지역위원회 조직감사를 실시했고 감사결과 서대문을 지역위원회가 우수지역위원회에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김영호 위원장이 문재인 당 대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표창 수여식 이후에 문대표와 직접 주먹을 부딪치며 파이팅을 외쳐 이날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위원장은 "그동안 시민카페 '길'에 참여한 서대문 주민들과 70여 차례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선배, 당원 동지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린다며 다가오는 20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서대문을 지역위원회가 대한민국 최강임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당무감사는 △국민 눈높이 감사 △철저한 신상필벌의 원칙 △부작위(不作爲) 감사 △당의 근본을 되살리는 감사를 제시하며 실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