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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6.25전쟁 참전유공자 초청 위로연 개최

1923년생으로 올해 102세인 6.25 참전유공자 포함 40여 명 참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관내 연희동의 한 식당에서 호국보훈의 달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대문구 6.25참전유공자회 이춘섭 회장, 재향군인회 최성묵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23년생으로 올해 102세인 유공자도 함께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은 평균 연령이 93세로 고령임에도 행사에 직접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성헌 구청장도 행사에 함께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리며 유공자분들의 명예와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이춘섭 회장은 “매년 6.25 참전 용사들을 위해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주는 서대문구에 감사하며 건강상의 이유로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회원들도 마음만은 함께하고 계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추념식 참배객 수송버스 운행, 6.25전쟁 제75주년 호국안보 결의대회 개최,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보훈단체연합회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보훈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국가보훈 대상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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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