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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홍제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무더위 속 방역활동 구슬땀

주택가와 하천 변, 쓰레기 적치 장소 등을 집중 방역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주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홍제3동협의회는 최근 홍제2∼3동 주택가와 하천 변, 쓰레기 적치 장소 등을 집중 방역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역 장비를 메고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나섰다.

 

문동일 협의회장은 “여름철 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주민분들께서 안심하고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10월까지 주 2회씩 방역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새마을지도자님들 덕분으로 이번 여름도 많은 주민분들이 해충 걱정 없이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의회는 이 밖에도 매월 마을 대청소, 국경일 가로변 국기 게양,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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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옥사체험 등 실용적 역사교육 제안
1907년 기상관측 이후 117년만에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폭염 사각지대에 구민들이 안계신지 청장님께서는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사전 점검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던 저항 정신의 현장이자 민주화운동가들의 신념이 서린 역사적 공간입니다. 우리 모두가 아는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도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수모를 당하면서 독립을 외쳤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오직 조국의 광복을 위해 고난을 감수했던 성스러운 터전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귀중한 역사적 자산을 우리가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안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옥사체험관’프로그램을 신설 하자는 것입니다. 비용이 많이 든다면 3,9짜리 컨테이너 두 개를 활용하여 과거 옥사를 재현할 수도 있습니다. 체험 신청하신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우리 주민들, 그리고 전국에 홍보하여 체험하신 분들이 어둡고 좁은 감옥에서 수감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면, 독립운동가들의 의지도 느끼고,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